PDFsam Basic: 자르고 붙이는 일을 내 컴퓨터에서 끝내기

요약

수십 장의 스캔을 한 파일로 묶거나 두꺼운 책을 장별로 잘라 나누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흔한 요구이면서 가장 자주 어설프게 처리되는 요구다. PDFsam Basic은 둘 다 내 컴퓨터에서 끝낸다.

추천
이름
PDFsam Basic
버전
6.0.5
요금
무료
오픈소스
오픈소스
운영체제
WindowsmacOSLinux
공식 사이트
https://pdfsam.org/
업데이트
2026-10-07 17:50

가장 흔한 요구, 가장 자주 어설프게 처리되는 요구

누구든 머지않아 둘 중 하나가 필요해진다. 수십 장의 스캔을 하나의 첨부로 보낼 수 있는 문서로 묶거나, 두꺼운 책을 장별로 잘라 서로 다른 읽는 이에게 나눠 주거나. 둘 다 복잡하지 않다. 그런데 둘 다 일상적으로 어설프게 처리된다. 그 일을 맡는 도구가 파일을 남의 기계로 올리거나, 결과에 워터마크를 찍거나, 쪽수에 상한을 두거나, 첫 번째 작업이 끝나기 전에 가입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PDFsam Basic은 일을 또렷한 부품으로 나눈다. 흐릿한 단추 하나 뒤에 감추지 않는다. 붙이는 부품은 내가 늘어놓은 목록의 순서대로 파일을 잇고, 빈 쪽을 끼워 넣으며, 장의 책갈피를 결과로 넘긴다. 이것이 합친 묶음을 '넘겨 볼 수 있는 문서'로 만들지 '이백 쪽의 스크롤'로 만들지를 가른다. 나누는 부품은 자르는 방식을 여러 가지 준다. 쪽 범위로, 책갈피 층위로, 파일 크기로. 마지막 방식은 내가 고를 수 없는 상한을 넘으면 입구가 받지 않을 때 정확히 필요한 자르기다. 한 쪽만 뽑아내는 일, 방향을 돌리는 일도 똑같이 직접적이다.

화면

내 기계에서 끝나는 것이 핵심

모든 동작은 내 기계 위에서 돈다. 서명된 계약, 여권 스캔, 검진 결과라면 이 하나의 성질이 도구로 쓸 수 있는지 자체를 정한다. 파일은 끝까지 기계 밖으로 나가지 않으니 믿음을 맡길 상대도, 읽어야 할 보관 정책도 없다. 사생활의 물음은 답해지는 것이 아니라 사라진다.

안심이 되는 것은 이 도구가 하지 않는 일 쪽이다. 쪽수 상한이 없다. 워터마크가 없다. 가입을 강요하지 않는다. 결과는 들어온 그대로, 순서만 바뀐 채 돌아온다. 이 기획은 이십 년 가까이 공개되어 판의 걸음이 자리를 잡았고 형식 호환에 대한 불만도 대부분 답이 나와 있다. 최근 판에서 암호화된 파일을 다루는 솜씨도 실험이 아니라 성숙한 단계다. 세 가지 책상 플랫폼 모두에 설치 묶음이 있다. 화면은 소박한 서식이다. 파일을 고르고, 값을 정하고, 단추를 누른다. 세 걸음이면 끝나고, PDF 도구를 한 번도 써 본 적 없는 사람도 설명 없이 따라온다.

화면

하나 더 들일 만한 습관이 있다. 원본 파일은 남겨 두는 것. 합친 결과는 편의이고 원본이 아니다. 나중에 한 장만 달라는 요청이 오면 필요한 것은 조립한 사본에서 다시 자른 것이 아니라 손대지 않은 입력이다. 쪽 방향을 돌리는 일도 마찬가지로 보기 설정인 동시에 저장되는 변경이다. 이름도 중요하다. 결과 이름 앞에 날짜를 두면 묶음이 정렬되고, 기본 이름을 그대로 두면 서른 개의 결과가 담긴 폴더가 두 번 풀어야 하는 수수께끼가 된다.

그리고 한꺼번에 전부 돌리지 않는 편이 좋다. 열 건씩 확인하며 나가면 자르는 방식을 하나 잘못 지정했을 때 알아차릴 수 있다. 서른 건을 한 번에 통과시킨 뒤에 알아차리면 다시 하는 수고는 같아도 어디까지가 옳았는지 확인하는 수고가 더해진다.

이 도구의 존재는 도구가 모든 것을 할 필요는 없다는 확인이다. 자르기와 붙이기를 상한도 걱정도 없이 해낸다면 늘 둘 자리를 얻기에 충분하다.

결과를 깔끔하게 만드는 습관

한꺼번에 나누기 전에 먼저 책갈피 보기를 열어 장의 층위를 확인한다. 책갈피로 자른 파일은 이름이 가장 가지런하다. 이름이 나가 아니라 문서에서 오기 때문이다. 스캔을 붙일 때는 먼저 종이 크기를 맞춘다. 그러지 않으면 결과에 이음매가 보이고, 읽는 이는 이유를 말하지 못해도 반드시 알아차린다.

PDF의 내용을 편집하는 일, 스캔에 글자 인식을 거는 일은 다른 작업이고 다른 도구가 필요하다. 기대를 아무리 쌓아도 이 제품이 그것이 되지는 않는다. 다만 자르고 붙이는 일에서는 가장 손이 가지 않는 두 손이다. 설치 묶음은 곁에 두는 편이 좋다. 그것이 필요한 순간은 대개 아무것도 내려받을 수 없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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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운영체제: Windows macOS Lin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