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도 재촉도 없다: B1 Free Archiver 의 무료는 진짜
버전 1.7.122
요약
ZIP 을 만들고 RAR, 7Z, ZIPX, CAB, JAR 을 연다. 개인도 회사도 요금이 없고, 가입도 기능 기한도 없다. Windows, macOS, Linux, 휴대폰까지 나온다.
추천- 이름
- B1 Free Archiver
- 버전
- 1.7.122
- 요금
- 무료
- 오픈소스
- 비오픈소스
- 운영체제
- WindowsmacOSLinuxAndroid
- 공식 사이트
- https://b1.org/
- 업데이트
- 2026-10-05 12:08
무료라는 말이 아직 뜻을 가진다
압축 도구 시장에는 이상한 습관이 있다. 무료 판이라고 하면 시작할 때마다 재촉 창이 뜨고, 삼십 일 뒤에 사라지는 기능이 있고, 큰 파일의 압축을 막 푼 순간 구매 안내가 도착한다. B1 Free Archiver 는 반대 길로 가서 그 자리에 머문다. 개인 사용에 돈이 없고, 회사 사용에도 없으며, 계정을 만들 필요도 없고, 어떤 기능에도 기한이 없다. 만든 곳은 Catalina Group 이며 이 분야에서는 오래된 이름이다. Windows, macOS, Linux, Android 를 덮고, 웹에서 푸는 창도 함께 둔다.
그 웹 창에는 한 문장을 쓸 값이 있다. 낯선 확장자의 압축 묶음이 오고, 기기에는 그것을 여는 것이 없다. 내용을 보려고 도구를 까는 대신 파일을 창에 넣으면 내용이 나온다. 제품에서 가장 극적이지 않은 기능이고,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가장 자주 쓰는 기능일 것이다.

기능 목록은 짧지만 하나도 버려지지 않는다
만드는 쪽에서는 자체 B1 형식과 일반적인 ZIP 을 쓰고, 묶을 때 암호로 지키며, 크기로 나눌 수 있다. 나누기는 들리는 것보다 중요하다. 메일 서버와 대화 도구는 지금도 큰 첨부를 거절하고, 번호를 붙인 부품의 묶음은 그 한계에 대한 가장 오래되고 확실한 답이다.
푸는 쪽에서는 범위가 넓어진다. RAR, 7Z, ZIPX, CAB, JAR 과 일상에서 만나는 나머지 형식이 열리고, 암호가 걸린 묶음, 나눈 묶음, 파일 더미로 도착하는 여러 부분의 조합도 다룬다. 조작 자체는 세 단계로 끝난다. 창으로 끌어 넣고, 형식을 고르고, 시작을 누른다. 파일 관리자의 오른쪽 단추에 붙는 기능, 풀기 전에 안을 훑는 일, 큰 묶음에서 필요한 두 개만 꺼내는 일도 갖췄다. 화면은 여러 언어를 갖추고 중국어 간체도 있어서, 전화로 집안 어른께 한 단계씩 안내할 수 있다.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가
자리를 솔직히 적으면 모두의 시간이 줄어든다. 이것은 압축률 경연에서 일등을 하려고 만든 기계가 아니고, 큰 판이 몇 해째 없다. 나오는 간격은 오래전에 느려졌으니 안정적이지만 손질이 느린 무리에 든다. 한계까지 작게 만드는 일에 매달리는 무거운 사용자에게는 다른 곳을 볼 이유가 된다. 나머지에게는 맞바꿈이 분명하다. 묶고 푸는 일은 십 년째 변하지 않은 수요이고, 화면이 깔끔하고 형식을 넓게 덮으며 돈이 들지 않는 도구는 오늘도 십 년 전처럼 쓸 만하다.
장사 쪽 세부는 다시 적을 값이 있다. 회사 사용도 무료이며, 그것은 허가를 둘러싼 대화를 먼저 없앤다는 뜻이다. 그 대화는 대개 누군가 파일을 열기 전에 작은 팀의 일주일을 먹는다. 가입이 필요 없다는 것은 잃을 계정도, 받을 안내도, 일이 끝날 때 취소할 것도 없다는 뜻이다.
어울리는 사람을 다시 적는다. 일 년에 몇 번, 온 묶음을 열기만 하는 사람은 이것을 깔고 끝내면 된다. 묶는 일이 한 달에 한 번, 크기로 나눠 보내는 정도인 사람도 같다. 반대로 압축률 경연에 관심이 있고 세밀한 설정을 만지고 싶은 사람에게는 부족하다. 도구의 좋음은 그 사람의 하루 모양과 맞물리는가로 정해진다.
이런 도구가 필요한 사람은 매일 필요하지는 않다. 필요한 것은 거래처가 일감 한 벌을 암호가 걸린 묶음으로 보내 온 오후, 또는 가족 사진 묶음을 하나의 파일로 만들어 보낼 수 있는 크기까지 줄이고 싶은 저녁이다. 한 번 깔고, 깔아 둔 채로 두고, 다음 그런 오후까지 잊는다. 관계는 그것으로 끝나고, 방해하지 않고 조용히 있어 주는 도구는 제자리를 얻은 것이다.
손질이 느린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적어 둔다. 판이 자주 바뀌는 도구는 바뀔 때마다 순서를 다시 익히는 짐을 이용자에게 넘긴다. 십 년째 변하지 않는 일에 쓰는 도구라면 변하지 않는 것 자체가 장점이 된다. 새 기능을 쫓는 대신 어제와 같은 순서로 오늘도 열 수 있다. 그것이 이 종류의 도구에 바라는 성질이다.
B1 Free Archiver 가 적을 값이 있는 까닭은 정직함이다. 100 퍼센트 무료, 가입 없음, 장사에서도 요금 없음이라는 말은 설치해 확인하면 틀림이 없다. 여기까지 온 도구에 남은 일은 조용히 제 몫을 하는 것뿐이고, 그것을 이미 여러 해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