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ium Reflect X 10.0.8843, 이미지 형식이 오픈소스가 되다
버전 10.0.8843
요약
공식 릴리스 노트 기준 Macrium Reflect X의 최신 버전은 10.0.8843이며 날짜는 2026-04-09이다. 이전 세대인 Reflect 8은 2025년 말 지원 수명을 마쳤고, 새 세대는 구독 방식으로 옮기면서 이미지 형식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 이름
- Macrium Reflect X
- 버전
- 10.0.8843
- 요금
- 유료
- 오픈소스
- 비오픈소스
- 운영체제
- Windows
- 공식 사이트
- https://www.macrium.com/
- 업데이트
- 2026-10-06 21:47
오래 쓰인 백업 도구가 세대를 바꿀 때 논쟁이 되기 쉬운 것은 기능이 아니라 파일 형식과 라이선스 방식이다. Macrium Reflect X는 둘 다 바꿨다. 공식 릴리스 노트의 최신 버전은 10.0.8843이고 날짜는 2026년 4월 9일이다. 이전 세대인 Reflect 8은 이미 수명을 다했다. 공식 사이트 공지에는 가정용이 2025년 12월 31일, 상업용이 2026년 2월 27일에 끝나며 그 뒤로는 보안 업데이트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다. X 세대 자체는 2024년 10월에 나왔다.

새로운 이미지 형식, 그리고 오픈소스
실질적인 변화는 파일 형식에 있다. 공식 지식 베이스에는 Macrium Reflect X가 디스크 이미지용으로 .mrimgx를, 파일과 폴더 백업용으로 .mrbakx를 도입했다고 적혀 있다. 더 눈여겨볼 것은 다음 걸음이다. 이 두 형식이 공개 코드 보관 서비스에 공개되었고, 모든 데이터를 복원하는 데 필요한 완전한 소스 코드도 함께 공개되었다. 공식 사이트의 표현은 상당히 노골적이다. 자신의 데이터를 자유롭게 꺼낼 수 있는 상태로 두고 독점 소프트웨어에 의존하지 않게 한다는 것, 데이터는 자신의 것이고 자신이 소유한다는 것이다.
호환성이 끊긴 것은 아니다. X는 Macrium Reflect 7과 Reflect 8이 만든 이미지와 파일 백업을 하위 호환하며, 기존 백업 세트는 새 세트를 만들 때까지 .mrimg와 .mrbak 형식을 계속 쓴다고 공식이 밝히고 있다.
이 점이 왜 중요한지 한마디 덧붙일 값이 있다. 이미지 형식은 그 보관 파일을 십 년 뒤에도 열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부분이고, 형식과 복원용 코드를 함께 공개하는 것은 그 결정을 한 회사의 일정표 밖으로 꺼내는 일이다. 옛것과 새것을 나란히 놓는 효과도 있다. 기존 세트는 그대로 돌아가므로 새 형식을 시험하기 전에 무언가를 다시 만들 필요가 없다.
연결이 끊겨도, 전원이 나가도 이어서
이어받기 가능한 이미지는 X가 꺼내 든 또 한 장의 카드다. 공식 지식 베이스는 이어받기 가능한 이미지와 쓰기 실패 재시도에 별도의 절을 할애한다. 지속적인 VSS 스냅숏을 만들고, 일시적이거나 제법 심각한 오류가 나타나면 이미지는 뒤에서 계속 진행된다. 시스템을 다시 시작한 뒤에도 이어진다. 쓰기 오류가 나면 설정한 분 수만큼 재시도를 계속한다. 백업이 성공적으로 끝난 뒤에야 임시 파일이 정리되고 데이터 파일이 .mrimgx로 이름이 바뀐다. 단서 하나가 명시되어 있다. 이 능력은 X의 이미지에만 해당하며 옛 .mrimg 형식은 지원하지 않는다.
복원 쪽에도 속도를 올리는 수단이 있다. 공식 사이트는 빠른 변경분 복원을 별도 절로 세워 두었다. 복원하는 동안 달라진 데이터 블록만 되쓰는 방식이며 걸리는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지원 범위에 대해 공식은 Windows XP SP3와 Server 2003 SP2부터 현재의 Windows까지, IoT 버전과 뒤섞인 장치 환경을 포함한다고 적는다. ARM 쪽에도 진전이 있다. X는 Windows Copilot+ ARM 장치에서 Windows RE 복구 매체를 통해 백업과 복원을 지원하며, 공식은 Windows on ARM용 베어메탈 복원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표현한다.
라이선스 방식

이 세대는 구독 방식으로 옮겼다. 공식 사이트 첫 화면의 라이선스 설명은 연간 계획, 한 번 구매, 특수한 상황을 위한 LTSC 라이선스 중에서 고를 수 있다고 되어 있다. Reflect 8에서 넘어오는 사용자에게는 이전부터 할인 전환 안내가 나가 있었다. 공식 설명에 따르면 라이선스가 만료된 뒤에도 데이터를 복원하고 되살리는 길은 남고, 새 백업을 만드는 것만 멈춘다.

10.0.8843 자체의 변화는 작고, 공식 릴리스 노트에는 항목이 하나만 적혀 있다. 새 라이선스 키를 활성화했고 기존 사용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로 앞 버전인 10.0.8750(2025년 12월 3일)이 고친 것들이 더 존재감 있다. 압축하지 않은 백업에서 이미지 파일이 깨질 수 있었던 계산 문제, 마운트한 드라이브를 분리한 뒤 아이콘이 남는 문제, 영어가 아닌 언어에서 구조 매체를 만든 뒤 종료되는 문제 등이 한 묶음으로 들어 있다.
두 버전을 나란히 읽으면 힘이 어디로 가는지 보인다. 라이선스 키만 바꾼 빌드는 기능 면이 이미 자리를 잡은 빌드다. 압축하지 않은 이미지를 망칠 수 있던 계산 문제를 고친 빌드는 이런 사실을 일깨운다. 이미지 도구에서 누구도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그 계산이고, 쓰고 있는 파일이 유일한 사본일 때 버전 번호가 한 칸 올라가는 일은 작은 일이 아니다.
이미지 형식을 공개하고, 백업을 끊긴 지점에서 이어가게 하고, 복원할 때 달라진 블록만 되쓰게 하는 것. 세 가지를 더하면 목표는 하나로 모인다. 정말로 복원해야 하는 그날, 놀랄 일을 줄이는 것이다. 아직 Reflect 8을 쓰는 사람에게 수명 종료는 이미 지나갔다. X 세대가 남은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