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arted 1.8.1, 부팅 매체에서 디스크 구획을 다시 그리는 무료 도구
요약
GParted 1.8.1은 공식 사이트가 밝힌 안정 버전이며 부팅 이미지는 1.8.1-6이다.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 제2판 이후로 배포되는 자유 소프트웨어로, 데이터 손실 없이 파티션 크기 조정과 복사, 이동을 처리한다.
추천- 이름
- GParted
- 버전
- 1.8.1-6
- 요금
- 무료
- 오픈소스
- 오픈소스
- 운영체제
- LinuxWindowsmacOS
- 공식 사이트
- https://gparted.org/
- 업데이트
- 2026-10-06 18:46
하드디스크의 구획을 다시 그리는 일에 늘 시스템에 상주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할 이유는 없다. GParted(GNOME Partition Editor)는 공식 사이트에서 스스로를 '디스크 파티션을 그래픽으로 관리하기 위한 무료 파티션 편집기'라고 소개한다. 안정 버전은 1.8.1이고, 여기에 맞춘 부팅 이미지의 버전은 1.8.1-6이다. 쓰는 방식은 일반적인 설치형 도구와 사뭇 다르다. 먼저 이미지를 매체에 기록해 부팅 디스크를 만들고, 그 매체로 기계를 켠 다음에야 디스크에 손을 댄다.

무엇을 하는가
공식 사이트가 내세우는 핵심 약속은 한 문장으로 끝난다. 데이터를 잃지 않고 파티션의 크기를 조정하고 복사하고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문장 주위에 붙은 세 가지 예도 모두 일상적이다. C 드라이브를 늘리거나 줄이는 일, 새 운영 체제를 위해 자리를 비우는 일, 서로 다른 시스템 사이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도록 파티션을 만드는 일이다.
개별 동작 수준으로 내려가면 파티션 쪽에서는 만들기와 삭제, 크기 조정과 이동, 검사, 볼륨 레이블 지정, 새 UUID 부여, 복사와 붙여넣기가 갖춰져 있다. 파일 시스템 쪽이야말로 진짜 실력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공식 사이트의 목록에는 bcachefs, btrfs, exFAT, ext2, ext3, ext4, FAT16, FAT32, HFS, HFS+, linux-swap, lvm2 pv, minix, nilfs2, NTFS, reiserfs, reiser4, udf, ufs, xfs가 올라 있다.
다시 말해 Windows가 쓰는 NTFS 영역에서 자리를 떼어내는 일과 리눅스 쪽의 ext4나 btrfs를 정리하는 일이 같은 도구, 같은 창에서 끝난다는 뜻이다. 이 점은 따로 짚을 값이 있다. 반대 상황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다. 파일 시스템 하나만 다루는 보조 도구를 선반처럼 늘어놓고, 그 위에 '지금 돌아가는 시스템이 올라가 있는 파티션에는 어느 것을 안전하게 겨눌 수 있는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
무료라는 점이 노골적으로 적혀 있다

공식 사이트의 Free Software 절의 표현에는 거의 여지가 없다. GParted는 자유 소프트웨어이며, 실행하고 복사하고 배포하고 연구하고 수정하고 개선할 수 있고, 쓰는 데 돈이 들지 않는다. 라이선스는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 제2판, 또는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그 이후 판으로 명시되어 있다. 파티션 도구에 돈을 쓰고 싶지 않고 라이선스 조항에 묶이고 싶지도 않은 사람에게는 이 한 줄이 어떤 기능 목록보다 실질적인 답이 된다.
쓰는 법: 먼저 부팅 매체를 하나 만든다
전체 기능을 얻는 권장 방식은 GParted Live 부팅 이미지다. 공식 사이트에는 x86-64 아키텍처 기계라면 원래 리눅스가 돌든 Windows든 Mac OS X든 GParted Live가 들어 있는 매체로 부팅해 쓸 수 있고, 모든 기능을 쓰려면 메모리가 최소 1GB 필요하다고 적혀 있다. 아키텍처에 관해 눈여겨볼 세부가 하나 있다. GParted Live 1.7.0-1부터는 64비트 이미지만 제공되며, 32비트 이미지가 따로 마련된 것은 그보다 앞선 1.6.0-10 및 그 이하 버전뿐이다.

실제로 손을 대기 전에 공식 사이트는 내려받기 페이지에 꽤 눈에 띄는 주의를 붙여 두었다. 파티션 편집에는 데이터를 잃을 가능성이 있으니 쓰기 전에 데이터를 먼저 백업하라는 문장이다. 겁을 주려고 놓은 것이 아니다. 파티션 크기를 바꾸는 일은 결국 파티션 표를 다시 쓰는 일이고, 도구가 그 표 위에서 하는 계산은 백업 한 부로 대신할 수 없다. 중요한 파일을 다른 곳에 먼저 두고 나서 불을 붙이는 순서는 위험해 보이는 회차에만이 아니라 매번 거쳐야 하는 절차다.
바깥에서 부팅하는 방식은 현실적인 문제도 하나 정리해 준다. 도구 자체가 시스템에 들어가지 않으니 하드디스크에 상주하는 서비스나 드라이버가 남지 않는다. 디스크를 가끔 정리할 뿐인 사람을 위해 기계마다 같은 것을 다시 설치해 돌아다닐 필요도 없다. 쓰고 나서 매체를 빼면 그 디스크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파티션 표 말고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다. 전체 기능을 부팅 매체 쪽으로만 몰아둔 것도 그 대신이다.
시스템을 매체에 넣고 바깥에서 부팅한 다음 디스크를 다루는 방식은 프로그램을 그냥 설치하는 것보다 번거로워 보인다. 대신 디스크 한 대 전체에 대한 완전한 통제가 돌아온다. 돌아가는 시스템이 곧 바꿀 파티션을 붙들고 있지 않고, NTFS와 ext4, btrfs를 한 화면에서 함께 다룰 수 있다. 하드디스크를 늘 상대하는 사람에게는 디스크를 정리할 때 여전히 가장 든든한 축에 속하는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