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le 0.9.20 주요 기능, 압축 파일을 폴더처럼 열어 보는 2 창 파일 관리자
요약
HiFile 은 두 폴더를 나란히 보여 주고 압축 파일 속을 폴더처럼 열어 보며 이미지와 텍스트를 다른 프로그램 없이 확인하는 Windows, macOS, Linux 용 파일 관리자입니다.
추천- 이름
- HiFile
- 버전
- 0.9.20
- 요금
- 무료
- 오픈소스
- 비오픈소스
- 운영체제
- WindowsmacOSLinux
- 공식 사이트
- https://www.hifile.app/
- 업데이트
- 2026-11-05 21:20
파일을 정리할 때 힘든 것은 복사 자체가 아니라 내가 지금 어느 폴더에 있는지 자꾸 확인하는 일입니다. 원본은 왼쪽, 대상은 오른쪽, 이것을 한 창짜리 도구로 하면 옮겨 가고, 위치를 찾고, 돌아오고, 끌어다 놓는 왕복이 됩니다. HiFile 은 파일 관리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오래 쓰이는 배치를 골랐습니다. 두 창이 각자 주소 표시줄과 탭, 독립된 보기 설정을 가집니다.
Windows, macOS, Linux 에서 모두 네이티브로 돌고 세 환경의 조작 논리는 같으면서 각자의 습관도 남깁니다. 현재 버전은 0.9.20 이고 저자의 입장은 분명합니다. 플랫폼을 만들지 않고 파일을 다루는 일을 조금 덜 번거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좌우로 나눠 끌어다 놓으면 복사
두 창의 값어치는 드라이브를 넘나들 때 가장 큽니다. 왼쪽 목록에는 즐겨찾기와 드라이브, 최근 위치가 놓이고 오른쪽에는 현재 폴더의 내용이 나옵니다. 파일을 한 창에서 다른 창으로 끌면 복사나 이동이 끝납니다. 창마다 탭을 열 수 있고 주소 표시줄에 경로를 직접 입력하며 경로 단계도 클릭으로 이동합니다. 아래 상태 줄은 선택한 항목 수와 남은 공간을 늘 보여 주어 긴 경로가 제목에 잘려 사라지지 않습니다.
복사와 이동뿐 아니라 이름 바꾸기, 삭제, 새로 만들기, 걸러 보기, 검색, 두 폴더의 동기화까지 같은 화면에서 끝납니다. 목록은 이름, 크기, 시각으로 정렬하고 작은 그림 보기로 바꿀 수 있으며 사진 폴더는 미리보기로 채워집니다.
압축 파일은 폴더처럼 열립니다
HiFile 은 압축 파일을 파일 시스템의 한 계층으로 다룹니다. 두 번 누르면 안으로 들어가 폴더를 보고 파일을 열고 미리보기를 띄우는 일이 실제 폴더와 같습니다. 필요하면 압축 파일 안에 하위 폴더를 만들고 이름을 바꾸고 일부를 지운 뒤 닫을 때 다시 기록합니다. 기록할 때 형식과 압축 수준을 고르고 암호와 파일 이름 암호화도 넣습니다.
이렇게 해서 없어지는 것은 풀고, 고치고, 다시 묶는 반복입니다. 내용을 잠깐 확인하거나 파일 하나만 바꾸고 싶을 때 폴더 전체를 풀었다가 정리하는 것보다 훨씬 싸게 끝납니다.
마우스보다 키보드가 빠릅니다
저자는 설명에서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모든 기능은 마우스로 닿지만 속도를 원하면 키보드를 익혀야 한다고. 스페이스 키로 부르는 빠른 이동에서는 몇 글자로 즐겨찾기나 최근 폴더에 닿습니다. 현재 폴더에서 그냥 글자를 치면 검색창을 먼저 누르지 않아도 목록이 곧바로 걸러집니다. 복사, 이동, 이름 바꾸기, 새 폴더에는 단축키가 있고 항목을 고르면 아래 상세 줄에 이름과 수정 시각, 크기가 나오며 긴 이름도 잘리지 않습니다.

조정할 수 있는 범위가 생각보다 넓습니다
설정에서는 화면 배율, 색 테마, 모서리 반경, 단추 그라데이션, 글꼴과 줄 간격, 항목 간격, 미리보기 크기와 내용, 날짜와 시각 형식까지 바꿉니다. 오늘과 어제 같은 상대 표현을 쓸지, 즐겨찾기와 드라이브를 어떤 순서로 둘지도 정합니다. 하루에 수십 번 여는 도구에서는 이런 세부가 손에 익는지 어색한지를 가릅니다.
내장 보기 기능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림과 텍스트, 이진 파일을 그 자리에서 열고 그림은 확대와 미리보기로 넘기며 텍스트는 가볍게 고칩니다. 내용을 잠깐 보려고 다른 프로그램을 띄우지 않아도 됩니다.
무료, 다만 저자는 라이선스로 벌어들입니다
HiFile 은 모든 플랫폼에서 무료로 받아 쓰고 기능 제한이 없습니다. 저자에 따르면 Windows 와 macOS 라이선스 판매가 개발을 떠받치므로 마음에 들면 사서 등록하는 것이 지원이 됩니다. 광고와 스파이웨어, 바이러스가 없다고도 분명히 약속합니다. 검증할 수 있는 약속은 아니지만 적어도 공식 설명에는 있습니다.
유의할 점은 버전이 아직 0.9.20 이라는 사실입니다. 다듬는 중이라는 뜻이고 드문 상황에서의 결함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파일 관리를 업무의 바탕으로 쓰는 사람이라면 중요한 작업 전에 한 번 더 확인하고 핵심 데이터에는 백업을 남기는 습관이 여전히 필요합니다.
HiFile 은 파일 관리자를 새로 만들려 하지 않았습니다. 두 창, 압축 파일 열람, 내장 보기, 키보드 조작이라는 오래된 부품을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매일 두 폴더 사이에서 파일을 옮기는 사람에게는 이 고전적인 방식이 시간을 아껴 줍니다.